위쳐 IV, 시릴라 등장하는 첫 트레일러 공개 – 시리즈 사상 가장 야심찬 작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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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엠스토리 작성일 24-12-13 12:04 조회 50 댓글 0본문
2024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에서 최초로 공개된 월드 프리미어 트레일러는 CD Projekt RED의 신작 ‘더 위쳐 IV’의 첫 선을 보이는 자리였다. 해당 트레일러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지포스 RTX 그래픽 카드(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추정되는 RTX 5090)로 구동되는 사전 렌더링된 시네마틱 영상으로, 전통적인 ‘위쳐’ 퀘스트의 전개 방식을 보여주었다.
한 젊은 여성이 인근 숲 속에 사는 저주받은 괴물에게 희생될 위기에 처하지만, 시릴라 피오나 리아논(Cirilla Fiona Riannon)이 나타나 그 괴물을 먼저 처치하며 여성을 구해내는 듯한 장면이 담겨 있다.
그러나 시리가 마을로 돌아왔을 때, 그 여성이 살해당한 채 발견된다. supposedly(추정상) 보호 의식이라고 여겨진 것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칼에 찔린 것이다. 이때 시리는, 여기 존재하는 괴물은 신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는다.
이는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더 위쳐’다운 모습 그대로다. 당연히 출시 시기는 전혀 공개되지 않았지만, 보도자료에서는 게임에 대한 몇 가지 정보를 담고 있다. ‘더 위쳐 IV’의 게임 디렉터 세바스찬 칼렘바(Sebastian Kalemba)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는 시리(Ciri)를 이야기의 중심으로 내세운 완전히 새로운 ‘위쳐’ 사가를 시작하게 되어 기쁩니다! 오랜 시간 동안 위쳐 IV의 주인공으로 시리를 선택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고, 이는 우리에게 매우 자연스러웠습니다. 우리는 시리가 진정한 위쳐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녀의 길(The Path)을 따라가며 탐구하고자 합니다. 이번 트레일러는 그러한 목표와 함께, ‘더 위쳐’ 세계관이 얼마나 어둡고 현실적인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예입니다.”
이번 트레일러는 ‘더 위쳐 IV’가 사용 중인 동일한 기술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게임 자체의 에셋과 모델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게임이 제공하고자 하는 경험에 대한 시네마틱한 관점을 플레이어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게임은 현재 본격적인 제작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몇 년 안에 직접 플레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사원본 : https://wccftech.com/the-witcher-iv-gets-first-trailer-showing-off-cir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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