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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Phone 17 출시 준비하며 Broadcom에서 벗어나 자체 설계한 Wi-Fi 및 Bluetooth 칩 채택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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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엠스토리
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4-12-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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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17-Pro.jpg

 

애플은 Broadcom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iPhone 17에 자사의 맞춤형 Bluetooth 및 Wi-Fi 칩을 도입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애플은 여러 종류의 칩에 대해 자체 기술을 확보하여 자급자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인텔 기반 프로세서에서 자체 M 시리즈 칩으로의 전환을 마친 상황에서, Bloomberg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에 Broadcom을 주요 공급업체에서 제외하고 자체 개발한 Bluetooth 및 Wi-Fi 통합 칩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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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최대 64코어 CPU와 160코어 GPU를 탑재할 예정이었던 가장 강력한 M4 ‘Extreme’ 칩의 출시 계획을 취소한 바 있다.

 

내부적으로 "Proxima"로 불리는 이 칩은 내년에 출시 예정인 iPhone 17 라인업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며, 신형 Apple TV와 HomePod mini에도 탑재될 전망이다. 이후 맥(Mac)과 아이패드(iPad)로도 점차 확대되어 애플이 Broadcom으로부터 점진적으로 독립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원래 5G 모뎀, Wi-Fi, Bluetooth를 모두 단일 칩에 통합하는 것을 검토했으나, 현재는 Wi-Fi와 Bluetooth 기능만을 하나의 칩에 담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다.

 

이 두 구성 요소를 통합함으로써 전반적인 에너지 효율을 높여 제품의 배터리 수명 향상에 기여할 수 있으며, 애플이 내년에 초슬림 iPhone 17 Air를 출시하려는 계획에서도 드러나듯, 기기를 더욱 얇게 만들 수 있는 기반이 된다. 비록 애플의 전환은 내년부터 시작될 예정이지만, 완전한 전환은 몇 년에 걸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자체 칩 개발을 통한 비용 절감은 결국 경쟁사 대비 제품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이것이 Broadcom과의 모든 협력 관계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애플은 모뎀용 라디오 주파수 필터(RF 필터) 공급에 있어서 여전히 Broadcom을 활용하고, 클라우드 서버용 칩 개발에서도 Broadcom과 협력할 예정이다. 애플이 내년 iPhone 17 라인업으로 전환을 시작하면, 자체 모뎀은 이르면 내년 봄부터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원본 : https://wccftech.com/apple-custom-wifi-bluetooth-chips-b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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